Reflections on Christmas

rice평화를 공부한 분들은 잘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한자로 平和 는 平(고를 평) + 米(쌀 미) + 口(입 구) 가 조합된 단어입니다. 쌀이 입에 고르게 돌아가는 것이 평화라는 뜻이지요. 동북아인들에겐 이미 평화라는 말에 공정한 분배 곧 정의(justice)의 의미가 녹아있었던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평화는 조용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평화는 공동묘지에나 존재하지요. 오히려 평화는 거대한 파도와 같이 밀려오는 힘입니다. 쌀이 입에 고르게 돌아갈 때까지 쉬지 않고 일하는 신실함입니다. 그래서 평화를 말하는 곳에 분쟁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쉬지않고 평화를 위해 일하십니다. 그 분은 깨어진 모든 관계들(하나님-피조물)과 화해하시면서 평화를 만들어 가십니다. 그 화해의 사역에는 그 아들의 성육신-고난-죽음과 같이 끝없는 내려감이 있어야만 했고, 그 화해가 바로 평화를 만들어가는 thriving force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늘이 성탄절 입니다. 평화를 위해 성육신하신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화해의 손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굽혀진 무릎을 다시 펴고 일어나 하늘을 보며 속삭입니다. “Lord, have mercy on me, a sinner.” 쌀이 입에 고르게 돌아가지 않아 가난하고 눌린자들에게 나머지 한 손을 내밉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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